그것은 댓글의 시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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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
내가 덥썩 물었다 .
그리하여
wallel 님 블로그에서 중고나라가 시전되었고
지인할인으로 떼를써서구매 ! +_+
요제품 !
이렇게 오늘 도착!
뽁뽁이 너무 많이 싸주심 ..
취급주의까지 ! 크 ....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시면서 받고 개봉시 한방 찍어달라는 태영님과의 카톡내용.
태영님은 안드로이드제품을 쓰시나보다 ...
기어s2 사셔용ㅋㅋ ! ~~
피드백 속도가 장난아니시다 .
오늘 아침에 도착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아서 기다리는데
결국 4시가 지나서야 받았다 ..ㅠㅠ
명품시계 박스못지않더라 ...
포장이 너무 화려한듯... 애플감성인가 ..
wallel 님도 열어보지않으신 미개봉품@_@
저 날개같이생긴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는거였다 .. !
이걸잡고 뜯지 않는이상 계속 미개봉품이었으나
이 애플와치는 이제 제껍니다 ..!
오토매틱시계처럼 와치와인더에 넣을일은 없을듯 .
처음엔 저 동그란게 충전기인줄모르고, 그... 줄감는건줄 알았다 ..
설명서 = 안읽음
손톱 극혐 ㅈㅅ ;; 지금 ..백수라서
설정을 마치고 애플와치에서 카메라를 눌렀더니 폰카메라가 켜지는모습..
애플워치와 연동할때도 이렇게 QR코드 찍듯이 하는데 신기했었다..오오
시계보듯 손목을 돌리면
이렇게 화면이켜지며 나한테 시계를 비춰주는부분이 가장 맘에들었다 .
한두시간 사용해본 후기로는
장점부터말하자면
- 기스걱정이 없다 .
갓 사파이어글래스 ㅅㅅㅅ
-아이폰을 덜 쳐다보게된다 .
시계에서 진동도울리고 소리도나는데 ?!
그런데 장점이라곤 이게 다인것같고
- 38mm 미디엄사이즈는 성인남성에게 매우 작은 시계
처음에 보자마자 시계줄이 안맞을까봐 걱정했다만 다행히 최대로 늘려진 상태에서 사진과같은 사이즈가 나왔다 .
통뼈로 보이지만 신장은 178 / 63의 약간마른체격인데 아무래도 애커스 다음이라그런지 매우 작아보인다.
대부분의 글을보면 42mm 가 시인성이 더 좋다는데 아 그래도 38mm가 작아서 눈에 그렇게 안띄이고 패션과 깔끔하게 매칭될것같긴하다 .
여름엔 가죽밴드사용에 문제가생길수있으니 메탈시계줄도 하나 더 사긴 사야할듯
. - 시계에 터치스크린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
웨어러블제품인걸생각하면 당연하지만 ...
시계에 필름을 붙인다는 글을 본 애플워치에 관심없었을 지난날들의 기억이생각나는계기였다.
- 배터리 ...
오토매틱이나 쿼츠시계와는 달리 짧게는 하루 많게는 이틀에 한번씩 충전을 해줘야한다.
- 기대수명이 ....흠
애플의 신제품 발표나 iOS 리뉴얼이 1년인걸 감안했을때 이녀석은 내가쓰기엔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을 써야 수명이 다할것같다 .
지금 ..OS2 ?
지금 WATCH OS2 가 나온걸로아는데 워치는 신제품이라 업데이트 할만하지만
내가 일본가서 신규개통하려고 군전역하고 계속 아이폰 4쓰다가 IOS 업데이트했더니 너무 느려터져서 중고로 5C 업어왔는데
이와같이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감당하지 못할수준으로 만들어놓으면
...이건 에효
깨끗이 쓰더라도 냉정하게 2년정도...쓸것같다
개인적인평 : 100만원이하의 시계를 생각중이라면 애플워치도 기능적/패션으로도 견줄만한것같다 .
wallel 님 애플워치 잘쓰겠습니다 !
애플워치구매 자랑했더니
앱등일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개로할까 발행으로할까 하다 그냥 공개로해야겠다 룰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