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면서...

Date : 2016. 2. 14. 17:20 Category : 카테고리 없음

​같은 한국인을 못믿겠더라......

바이트 소개해달랬더니

불법 크라브를 소개시켜주질않나

안걸리면 된다?

술가게온 손님으로 위장하면된다?

탈출구도 없는데?

자기도 학생비자라고? 프사보니 애기사진은 뭐냐?

기사검색해보니 몇년전 근처 불법크라브 적발됬다던데?

나이도 나보다 어려보이던데 형행세하고자빠져있고

결국 연락끊었지만 내 이력서 가지고 입막음시킨거겠지.



설거지 알바 하루 해보러 갔더니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점심꺼 전부 쌓아놓고 냅둔채

하라고하질않나

설거지알바니까 그렇다고 쳐.

근대 분명 설거지만 하래서간건데 주방보조는 왜시키는거야

이것도 참았음

근대 맨손으로 닦으라고한게 가장 화가나

그 더러운 접시와 음식물 맨손으로 만지며 ㅅㅂ

군대에서 츄라이 닦을때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게다가

내가 한국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주방 깨끗한곳만 알바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드러워서 여기서 먹을생각도안나고...

주방 너무 더러워서 신발 썩창되고

슬슬 짜증내니까 내눈치나보고

서빙하는 일본인하고는 아가리 잘 털면서말야 ㅎㅎ

게다가 나중에보니

같은수법으로 다른 한국인 하루 뽑아서 돌려쓰고있는거보고 그새끼들 더러운 인간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됬네

일본생활 첫달이고, 우선 묵묵히 하자 라는 맘으로 버텻는데

​어 디 까 지 나

한국인 전부가 이런건 아니고

내가 고작 한달 살면서 만난 한국인중에

개인적으로

열에 둘은 이렇네 싶어서 두가지사례만 써봤는데

끝으로 다른 교표분들이나 한국인분들중에도

정말 좋은분 많다는것을 알려드리며

또한 나 역시 지금 하고있는 알바가운데하나는 교포분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알바를 막 시작했고.....

아무튼 다음엔 재미있고 좋았던일에대한 글끄적임을 기약하며 이만 (__)